2019년 개발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회고

2019-12-31 Essay

개발자문화에는 ‘회고’문화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을때 되게 신선했다. 와, 이거 (디지털)인문학자쪽에도 있었으면 되게 좋은 문화같다.
까놓고 말해 되게 인문적인 문화인데, 자기성찰적인 측면에서!
그래서 개발자가 되어가는 중인 와중에 나도 한번 이전에는 해보지도 않던 2019년 총 결산을 해보려고 한다.

혜풍화창리그에서 선별한 2019년 최고의 whatwhatwhat!

2019년 최고의 말말말: 이렇게 조선이 디비진다…

2019년 최고의 CP: 태초사가태초, 위지담(580여년만에 발굴한 상상도 못한 정체!)

2019년 최고의 노래: Show yourself(보여줘 feat.겨울왕국2)

2019년 최고의 도전: 주식 매매

2019년 최고의 책: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(객체지향에 대해서 충격적으로 설명을 잘한 책이었다)

2019년 최고의 영화: 캡틴마블, 겨울왕국2

2019년 최고의 공연: 어…올해 공연 뭐 본 거 없었나..?

2019년 최고의 자극제: 유니크굿컴퍼니 리얼월드

2019년 최고의 논문: 임진왜란 이후의 여성교육과 새로운 ‘충(충성)’의 등장 -동국신속삼강행실도를 중심으로

2019년 최고의 악인: 공검 뎡린지

2019년 최고의 인연: 왚님, 현님, 유님과 단톡방 만듦. 압력산대패밀리

2019년 최고의 모임: ㅅㅁ개발자슬랙

2019년 최고의 이벤트: Birth!!

2019년 최고의 뻘소비: 패스트캠퍼스 온라인강의 몰빵… (그리고 여기서 들을 수가 없었다…)

2019년 최고의 자랑거리: 존경하는 켈리회장님의 ‘좋아요’를 받았다!

2019년 최고의 공부: 중국어학당 어학연수 1년 수료

2019년 최고의 여행: 상하이


2019년 총 결산

1월-3월

4월-6월

7월-9월

10월-12월

2020년 신년계획